2019-03-07 08:44:59
5일, 룡정시도서관에서는 시려객운수소에서 ‘뢰봉따라배우기기념일’ 선전봉사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켰다.
이날 도서관 사업일군들은 60여명의 시민과 출행객들에게 150권의 도서와 잡지를 무료로 증정하고 ‘이동식 도서차’로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었다.
강씨 로인(67세)은 “저의 집은 도서관에서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평소에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다리가 불편하여 도서관에 다니기 힘들었는데 이동식 도서 대출 봉사를 하니 매우 편리합니다.”고 말했다.
이동식 도서차에는 로년층 독자를 고려해 문학, 과학, 건강의학, 민간이야기, 잡지 등 도서와 잡지들을 많이 준비했다.
시민 왕희는 “오늘 책보러 왔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어 몇책을 골랐습니다. 저는 아이가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보는 것을 제창합니다. 전자도서는 출처가 분명하지 않고 내용상에서 정규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도서는 아이의 눈건강에도 해롭습니다.”라며 도서관의 맞춤식 봉사에 환영을 표했다.
룡정시도서관 사회교육부 최동추 부주임은 이동식 도서 대출 봉사는 한달에 한번씩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윤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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