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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몰래 본인 정자로 시술, 47명 이복 형제자매 태여나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4-03 클릭:

2019-04-02 09:13:57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헤더(33세)는 자기에게 47명의 이복 형제자매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였다.

이 사실로 미국 의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불임전문의로 유명한 클라인(80세) 박사가 환자들에게 자기의 정자를 몰래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클라인 박사는 불임환자들에게 자기의 정자를 다른 기증자 것이라고 속여 인공수정 시술을 한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지금까지 클라인 박사의 정자로 태여난 생물학적 자녀로 확인된 사람은 무려 48명에 이른다.

불임환자들에게 자기의 정자를 몰래 기증한 사실을 처음 밝혀낸 사람은 클라인 박사의 생물학적 자녀중 한사람인 헤더(38세)였다.

어릴 때부터 자기가 정자 기증을 통해 태여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헤더는 본격적으로 자기의 뿌리를 찾아나섰다. DNA 검사 후 ‘뿌리찾기 사이트’에 등록한 그녀는 우연히 자기의 DNA와 일치하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헤더는 “이복형제가 점점 늘어날수록 신기하기도 했다. 처음 이복자매를 발견했을 때 첫눈에 내 피줄인 것을 알아보았다. 우리는 너무도 닮아있었다.”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천하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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