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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망가뜨리는 파울리 효과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4-25 클릭:

2019-04-24 08:22:35

파울리 효과라고 들어본 적 있는가. 이상하게도 어떤 사람은 물건을 잘 망가뜨리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파울리가 바로 그런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파울리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실험을 하기만 하면 실험장비를 모조리 망가뜨렸다고 한다. 동료들은 파울리가 리론 물리학자이기때문에 실험에 서툴러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손이 닿지 않아도 파울리가 있는 실험실에서는 실험도구들이 갑자기 와장창 깨지는가 하면 멀쩡하던 기계에 오작동이 생기고 기계가 고장나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파울리가 근처에 있기만 해도 기계들이 오작동을 일으켰다고 한다. 동료들은 파울리 때문에 기계가 고장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동료들은 파울리 때문에 기계가 고장나는 것이 분명하다며 파울리에게 반 장난 반 복수로 장난을 쳤다. 그가 문을 열면 머리 우의 물이 쏟아지도록 장치를 만들어놓고 그를 불렀는데 파울리가 나타나자 설치해놓은 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이상한 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어느 날 독일 괴팅겐대학의 고가의 장비가 원인 모르게 고장이 났는데 실험하고 있던 물리학자들은 파울리가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당시 파울리는 괴팅겐에서 멀리 떨어진 쮸리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후 파울리가 대학 소장에게 보낸 편지에는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었다. 쮸리히에 있을 줄 알았던 파울리가 쾨뻰하븐으로 기차를 타고 가던중 기차 역시 고장이 났고 그 바람에 실험실의 장비가 고장난 그 시각에 실험실 근처 괴팅겐역에 있었다고 한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기이해서 많은 학자들이 그 후 파울리만 나타나면 실험에 실패할가 두려워 그를 피해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그 현상을 파울리 효과라고 명명했다.

파울리 역시 이런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끝내 정신과 의사 칼 구스타브 융을 찾아갔는데 이런 파울리 효과는 대규모 염력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그 후 미국에서 제2차세계대전 때 비밀리에 원자탄을 제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파울리가 리론에만 몰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에서 제외시켰다고는 하지만 2005년 수잔네 가이저의 책에는 파울리가 제외된 리유는 혹시라도 연구 도중에 핵폭탄이 터질가 두려워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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