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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명에 이르는 국내 고혈압 당뇨병환자, 의료보험서 50% 지원!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9-23 클릭:

2019-09-22 13:03:53

올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치료약 비용 중 50%를 의료보험으로 보장받을 전망이라고 14일 팽배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11일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 고혈압, 당뇨병 진찰치료비용보장정책을 출범시켜 3억명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도시와 농촌 주민의 기본의료보험에 가입한 3억여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는 국가기본의료보험 약품목록범위내의 외래진료약을 통일적으로 의료보험비용으로 포함시켜 50%를 의료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장기 투약 통제가 필요하다. 중국의 고혈압 환자는 2017년에 이미 2억7000만명에 달하여 이 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중국고혈압예방치료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고혈압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년평균 1,000만명의 고혈압환자가 새로 증가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 환자보다는 적지만 현재도 1억 1000만명에 달한다. 


화중사범대학 공공관리학원 왕초군 부교수는 “도시와 농촌 주민 의료보험의 70~80%의 기금은 입원비용결제에 사용되고 진찰의료보험에 분배되는 기금은 아주 적다.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병의 경우, 현재 경제가 비교적 좋은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의료보험에서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은 아직 전방위적인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전국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치료약을 의료보험에 포함시킬 것을 명시적으로 요구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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