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09:16:15
지구 온난화 추세가 현재의 속도로 진행된다면 전세계의 산호초가 2070년에 이르면 전부 소실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 18일 영국 《네이처》지에 등재된 내용이다.
이 문장에서는 현재의 산호초 보호방식은 대부분 현지의 생물다양성에 주목하거나 특정된 산호초 또는 지역을 모종의 리상화된 ‘과거 상태’로 복구하는 데 그쳐있어 번번이 실패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세계 최대의 산호초 시스템인 그레이트배리어리프(大堡礁)일 경우 반수 산호의 사망이 모두 2016년과 2017년에 집중됐다. 이에 대비해 오스트랄리아 과학자들은 그레이트배리어리프 42.5만평방킬로메터 류역내에서 재생가능 자원으로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륙지 수산양식을 발전시키며 륙지식생과 습지를 복구할 것을 제안했다.
문장에서는 정확한 산호초 보호 행동은 연해류역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다른 생태계통보호에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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