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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용돈 교육, 저축과 투자 생활화하는 습관 길러줘야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11-05 클릭:

2019-10-31 10:41:56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자기 소득보다 돈을 적게 쓰고 많이 저축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소득과 소비를 조절하여 규모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저축과 투자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우선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용돈 교육이다. 용돈은 아이들이 평생 함께할 돈과의 소중한 첫 만남이자 돈관리의 시작이다. 부모는 아이가 돈관리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도록 적절하게 관여하되 아이가 자률적으로 관리하며 돈에 대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 소학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정환경, 아이의 돈에 대한 인식,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소학교 1학년부터는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5~6세가 되면 돈은 일을 한 대가로 받는 것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돈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7세가 되면 가격표를 보면서 자신이 가진 돈으로 그 물건을 살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7세까지는 부모들이 용돈을 간간히 주어 자녀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소학교에 입학한 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 투자 저금통

은행에 예금만 계속해서는 오르는 물가를 따라가기 힘들며 통장에 있는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진다. 따라서 일정 금액의 돈이 모이면 투자를 통해 더 크게 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하며 알아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 보험 또는 안전한 재테크 자산을 사두는 것도 좋다. 하지만 꼭 뭔가를 사두는 것만이 투자는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류학자금이나 대학 학비 등의 목적으로 차츰 돈을 모아도 좋다.


□ 저축 저금통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고가의 물건이 있다면 그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도록 하자. 아이들은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저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저축을 왜 해야 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 강제로 하게 하면 불만을 가지거나 저축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수도 있다.

또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이 모일 때까지 참는 과정에서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된다. 만족 지연 능력이 높은 아이들이 학업성적도 높고 친구관계도 더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있다. 그 뿐 아니라 그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독립성이 높으며 다른 아이들보다 성공확률이 높다고 한다.


□ 용돈 관리장을 쓰게 하자

아이들의 용돈 기입장과 어른이 쓰는 가계부는 기록만 하는 곳이 아니다. 지출한 부분을 들여다보면서 지나치게 소비한 부분이 있었는지, 앞으로 소비를 줄일 부분은 어디인지 계획을 짜야 한다. 즉 단순히 돈이 나간 곳을 기억해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어디로 갈 것인지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용돈 기입장이라는 말보다는 용돈 관리장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한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용돈 기입장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어른이 되여서도 현명하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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