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음력설기간 인민군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도서관의 우수한 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며 광대한 독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하여 1월20일오전 연변도서관에서는 연변주서법가협회의 8명의 서법가들을 특별요청하여 현장에서 <책향기연변을 공동건설하고 문화의 새해를 맞이하자>라는 원단 음력설 주제계렬활동중의 하나인 <복선물 새봄맞이>현장춘련쓰기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현장은 먹향기가 넘쳤으며 <새해맛> <문화맛>이 농후하였다. 하나하나의 춘련에는 모두 새해의 축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춘련쓰기현장에는 <먹보>를 기대하는 시민들로 북적이였다. 올해는 왕년과 달리 연길시공원가원예사회구역 원건사회구역에서 30여명주민들을 조직하여 직접 활동현장에 참가하였으며 도서관청년독자 소년아동독자들도 서예쓰기행렬에 가입하여 진일보로 도서관과 독자간의 교류를 촉진하였다. 활동당일 1층대청에서 <책향기 세월에 넘치고 새춘련으로 낡은춘련 바꾸>는2020년국가도서관춘절풍속전람을 진행하여 활동현장에 농후한 문화기분을 더 보태주었다.(김혜숙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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