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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0-04-09 클릭:

2020-04-02 08:43:11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미국의 국립공원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계곡으로서 세계적인 공원이다. 뻐스정류소에서 주위를 바라보니 자연이 만든 거대한 작품 ‘죽음의 협곡’의 륜곽이 어렴풋이 보였다.

뻐스정류소에는 그랜드 캐니언을 보려고 미국인과 세계각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는데 이 계곡이 얼마나 인기를 끄는가를 짐작할  수 있었다. 미국 서부에는 미국에서 제일 긴 로키산맥이 있다. 로키산맥은 북에서 남으로 뻗어나가면서 서남부의 여러개 주를 지나가고 있었다. 높은 산맥을 따라 굽이굽이 흐르는 콜로라도강은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캘리포니아주 경계에 이르러서 세계에서 제일 길고 험한 그랜드 캐니언 계곡을 형성하면서 남으로 흐르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는 두개 관람구가 있다. 제1관람구에서는 직승비행기를 타고 계곡을 돌아볼 수 있고 제2관람구는 지정된 안전구에서만 내려다 볼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제1관람구에서 직승비행기를 타고 유람하기로 했다. 직승비행기에는 네사람이 앉을 수 있었다. 리륙하자 천천히 선회하면서 고도를 높였다 계곡어귀로 가서는 고도를 낮추어 계곡으로 들어가 한참 비행하다가 계곡아래 평평한 강기슭에 착륙했다. 강가 선착장에는 여러척의 작은 쾌속선이 정박해있었다.

나는 쾌속선에 앉아 계곡량안을 바라보다가 탄성을 질렀다. 천여메터 높이로 치솟은 깎아지른 산봉우리, 붉은바위로 조성된 층암절벽, 동물모양을 나타내는 기묘한 바위들이 너무도 거대하고 신기하여 이곳이 지구가 아닌 별유선경인 듯했다.

그랜드 캔니언계곡에서 가장 깊은 곳은 1600메터라 한다. 계곡에 흐르는 콜로라도강을 사이두고 남쪽과 북쪽 량쪽으로 공원이 나뉘여졌다.

쾌속정은 강상류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직승비행기는 다시 우리를 싣고 계곡을 한바퀴 돌다가 고도를 높여 한바퀴 선회하고 착륙했다. 계곡을 한바퀴 도는 데 한시간 반이 걸렸다.

중국의 장강삼협도 유명하고 조선의 금강산과 대만의 태로 협곡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이 단연 최고였다.

오후 2시가 되여 우리는 그랜드 캐니언의 두번째 관람대로 갔다. 뻐스는 30분 달리여 도착했다. 두번째 관람대는 ‘죽음의 계곡’ 아래 끝부분을 관람하는 곳이였는데 협곡의 장려한 모습을 상세히 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계곡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랜드 캐니언의 폭은 제일 좁은 곳이 180메터이고 제일 넓은 곳은 30킬로메터가 되며 계곡의 최장길이는 240킬로메터가 된다고 한다. 참으로 신비하고 거대한 전대미문의 경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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