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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 주내 각 현(시) 다양한 관광 축제 열린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0-04-14 클릭:

2020-04-11 12:04:53

8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전염병사태가 지나간 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생활 열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올해 우리 주 각 현(시)에서는 민속, 스포츠, 미식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40여가지의 관광문화활동을 조직할 예정이다.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 주의 매력을 한껏 강조하기 위해 ‘연변의 봄’, ‘연변의 여름’, ‘연변의 가을’, ‘연변의 겨울’ 네가지 주제로 나뉘여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봄철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관광문화 행사들이 마련되여있다.

4월 3일에 개막하기로 했다가 날자가 연기된 ‘중국·연변 제1회 연날리기 축제’가 조만간 적합한 시일을 찾아 룡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자연을 포옹하고 중국꿈을 하늘 높이 띄우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연날리기 대회외에도 조선족민속공연, 봄철 관광 소개 행사, 틱톡(抖音)대회 등 계렬활동을 함께 진행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4월말(날자 미정)에는 야생진달래 감상과 연변소산업 발전에 취지를 둔 ‘제4회 분복목장 진달래축제’가 룡정시 동성용진 용성촌에 위치한 분복생태목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분복생태목장은 야생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헥타르에 달하고 산 정상에 빼곡이 모여 활짝 핀 진달래꽃들이 진분홍빛의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야생진달래를 감상하는 최적의 시기가 4월말부터 5월초 사이인 만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도 이 기간 ‘중국·화룡 제12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내외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진달래민속촌은 매년 축제 때마다 1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훈춘방천풍경구 동방제1촌에서도 4월 25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진달래축제를 개최할 예정인데 진달래 감상과 더불어 다채로운 야외활동들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한때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화시에서는 5월 1일 돈화북산삼림체육공원에서 ‘건강한 생활·약동하는 길림’을 주제로 한 ‘중국·돈화 제17회 5.1문화관광체육유원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명절기간 대중들의 문화체육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펼쳐지게 된다.


화룡시에서는 5월 16일부터 4일간 화룡청룡어업리조트에서 ‘제1회 청룡어업 랭수어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물고기 종류 전시회, 지방토특산물 소개회, 민속공연 등 계렬행사들이 함께 펼쳐지게 된다.


5월 19일에는 중국관광일을 맞아 우리 주 각 현(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내 풍경구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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