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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닮은 진주항, 태평양 최대의 군사항구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0-06-02 클릭:

2020-05-28 08:22:57

진주만에 위치한 아리조나호 기념관.


호놀룰루시는 하와이주의 수부이다. 로스안젤레스에서 비행기로 무려 10시간을 비행해야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들어오면서 보니 그림처럼 아름다운 도시였다. 도로 옆에는 푸른 숲이 우거졌고 가담가담 키큰 꽃나무들이 섞여 향기를 풍겼다.

하와이는 사계절이 분명하지 않은데 제일 추울 때라도 령상 12도이고 제일 더울 때는 31도라 한다. 비가 자주 내리며 일년 내내 나무잎이 푸르고 꽃이 피기에 세계각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고 부자들은 고급별장을 사놓는다 했다.

하와이에 왔으니 하와이를 알아야 했다. 하와이주는 하와이섬, 마우이섬, 라나이섬, 몰로카이섬, 오아후섬, 니하우섬, 키우아 이섬. 등 여덟개의 큰섬과 100여개의 작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와이주의 총면적은 228.311평방킬로메터라 했다. 인구는 132만인데 미국에서 백인이 제일 적게 사는 주이다.

하와이에 거주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아세아인들로서 일본계가 36%이고 중국계는 17만명이 된다고 한다. 하와이는 미국령토라 하지만 일본인들의 세력이 강하다고 한다. 우리가 하와이를 찾았을 당시 하와이주 주장도 일본인 후예라 했다.

하와이주에서 가장 큰 섬인 하와이섬에 있는 칼라우에아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활화산이라 한다.

우리는 먼저 진주항을 보러갔다. 오아후섬에는 호놀룰루시와 진주항시가 있었는데 서로 련접되여 두 도시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았다. 진주항을 둘러싸고 진주항시가 형성되였다. 진주항시의 관광명소는 진주항이다.

진주항은 진주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그런 의미에서 진주항을 바라보니 맑고 푸른 바다와 푸른산들이 조화를 이룬 것이 정말로 진주같아 보였다. 진주항 주위에는 산이 둘러있어 천연적인 항구조건을 구비했다. 진주항은 태평양지역에서 제일 큰 미군군사항구로서 미군 태평양사령부가 있다.

진주항으로 가는 길옆에 철조망을 두른 미군군사기지가 있었는데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어 철조망 밖에서 바라보았다. 진주항에서는 군사시설을 내놓고는 다 관람할 수 있었다. 우리는 관람표를 사고 진주항으로 들어갔다.

입구를 지나니 진주항의 모습이 환히 보였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를 둘러싼 푸른산, 산뜻한 항구에 눈길을 뗄 수 없었다. 진주항관람구 정면에 진주항 기념탑이 있었다. 기념탑 옆에는 진주만 공습 내용을 새긴 기념비가 있었다.

진주만 공습에 대하여 후세사람들은 두가지 같지 않은 분석을 하고 있다. 진주만 공습은 일본군이 주밀하게 계획한 전략적 공습이였다는 견해와 미국이 이미 일본이 공습하리라는 것을 알고 일부러 일본군의 공습을 유도했다는 견해였다. 미국이 일본군을 유도했다는 견해는 일본군이 진주만을 공습할 때 항공 모함을 비롯한 주력함대들은 진주만에 정박하지 않고 다른 곳에 대피시켰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다수의 분석가들은 진주만 공습을 일본군의 전략적 기습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진주항을 돌아본 후 호놀룰루시로 돌아왔다. 호놀룰루시에는 하와이 력사박물관이 있는데 력사박물관에는 옛 이오라니왕국의 력사를 정리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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