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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택근무 찬성VS반대’투표 결과는?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1-07-22 클릭:

 

2021-07-22 09:01:21

코로나19의 류행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다. 큰 변화중 하나가 ‘재택근무’이다.

기존에 소수 직종 종사자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재택근무는 이젠 보편적인 업무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일전 국내 채용정보 플랫폼인 전정무우(前程无忧)가 발표한<2020>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약 23.2%의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했다. 그중에서도 주 2~3일 부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는 비률이 44.7%로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중 스스로에게 선택권이 주어질 경우 ‘원격근무를 희망한다’ 라고 답한 비률이 78.8%, ‘원격근무의 효률이 출근보다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답한 비률은 64.6%에 달했다. 대체적으로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시행 초기인 작년과 비교해 지금도 사람들은 집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할가?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신문주간에서는 SNS를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응답자 약 3400명 중 2100명이 여전히 재택근무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반대로 약 1100명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를 부정적으로 보는 립장도 적지 않았다. 그 리유는 ‘개인적인 쉬는 시간까지 짜내서 일하는 시간으로 활용되는 것 같아서’, ‘원격근무를 하다 보면 서로 소통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집에서 일하면 전기세는 누구한테 물어야 되나?’, ‘일과 가정이 분리가 잘 안돼서’ 등이 제기됐다.

한편, 회사와 직종 특성에 따라 재택근무 가능 여부나 그 효률성의 정도는 다르지만 재택근무 형태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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