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훈춘시정부는 환구려행(环球之旅)유한회사와 조인식을 가지고 대상협력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량측에서 공동으로 체결한 ‘대상합작 협의’에 따르면 량측은 훈춘시 밀강향 해방촌에 훈춘밀강 북태평양 근원성 연어 증식, 방류 산업 융합발전 시범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총투자가 8000만원에 이르는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10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5000만마리의 연어를 증식, 방류할 수 있는 작업장, 100톤의 랭수어를 공장식으로 양식할 수 있는 기지와 생태레저관광구 등 3개 부분을 포함했다. 이중 훈춘시정부에서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보조자금 4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000만마리의 연어를 증식, 방류할 수 있는 작업장과 100톤 규모의 랭수어를 양식할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고 환구려행유한회사에서 4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호텔, 민박과 관광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조인식이 끝난 후 관련 부문에서는 대상 실행에 관련되는 림업, 토지, 수리, 농업, 환경보호 등 면의 문제에 대해 교류, 토론했다.

　　상항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