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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과학상 발표…세계 이목 집중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2-10-20 클릭:

 

10월에 들어서면서 2022년 노벨 과학상 발표가 있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였다.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순으로 발표된 올해의 노벨과학상은 예상했던 유력 연구자 및 분야가 수상목록에 오르면서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생리의학상은 멸종한 고대인과 현대인의 유전자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한 스웨리예 출신의 인류학자이며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장인 스반테 페보가 받았다. 인류학자가 노벨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진화인류학이나 고유전체학 등에 관련된 최근 연구들이 현생 인류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정받은 듯하다.


올해 물리학상 역시 어느 정도 예견되였다는 평가이다. 프랑스 빠리 사클레대학 교수 겸 에콜폴리테크니크 교수인 알랭 아스페, 미국 존클라우저협회 창립자인 존 클라우저, 오스트리아 윈대학교 안톤 차일링거 교수는 량자 얽힘 현상을 증명하고 량자컴퓨터 등 량자기술시대를 여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들은 12년전인 2010년 과학계에서 노벨상 다음으로 권위있어 예비노벨상으로 불리우는 울프물리학상을 받은적 있다.

올해의 화학상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인 캐롤린 버토지, 단마르크 코뻰하겐대학 교수인 모르텐 멜달,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교수인 배리 샤플리스에게 돌아갔다. 클릭화학과 생물직교화학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화학물질 생성과정을 쉽고 간단하게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릭화학은 분자가 효률적으로 결합되도록 하는 기능적 형태의 화학이고 생물직교화학은 클릭화학을 유기체에 활용하는 화학 분야이다.

  올해의 노벨과학상에서는 여러 기록들이 갱신돼 화제이다. 화학상을 받은 샤플리스 교수는 지난 2001년에 이어 두번째로 노벨상을 받았다. 노벨 과학상을 두번 받은 사례로 샤플리스가 네번째이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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