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版
현재위치:페이지-건강-입술 트고 머리카락 자주 빠진다면?
 
입술 트고 머리카락 자주 빠진다면?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2-11-15 클릭:

 

철분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가? 철분은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의 기능성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또한 신체의 다양하고 중요한 과정에서 역할을 한다. 혈액내 철분 부족은 결핍성 빈혈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지며 많은 환자들이 철분 부족 증상을 앓는 것으로 밝혀졌다. 철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철분이 부족하면 의외로 심장이 두근거릴 수 있다.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 불규칙 반동이나 심잡음, 심장 확장 등으로 고통받는다. 특히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이 생겨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근증과 철분 결핍이 련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철분 수치를 점검해보자.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가만히 있을 경우 불편함을 느껴 지속적으로 움직이려 하는 병이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려야 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자. 미국에서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약 15%가 철분 결핍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분 수치가 낮아질수록 증상이 더 나빠진다고 한다. 유전적 요소와 함께 철분 결핍이 하지불안증후군 발생 확률을 높인다.


◆리유없이 불안하다

현대인은 다양한 리유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감이 늘어난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다.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 교감신경계를 촉진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철분이 부족하면 심장이 마구 뛰게 되고 편히 쉬어야 할 상황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머리카락이 빠진다

머리털이 빠지는 이른바 모발 손실도 철분 부족 증상이다. 철분 결핍은 빈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는 모발 손실을 유발한다. 빈혈증이 생기면 우리 신체는 가장 급한 곳부터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모발을 보호하는 곳은 산소가 부족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염증성 장 질환이 있다

평소 잦은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다면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일 수 있다. 이러한 염증성 장 질환은 철분과 같은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소화관에 손상을 주고 염증을 계속 일으킨다.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의사에게 철분 흡수를 늘이는 방법을 상의할 것을 권한다.


◆혀가 붓는다

철분이 부족하면 혀가 붓는다. 즉 혀가 붓고 혀바닥에 난 유두가 소실되여 표면이 매끈해지는 증상, 이른바 위축설염이 발생할 수 있다.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철 결핍성 빈혈증 환자 75명 가운데 27%가 입이 건조하고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위축설염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상태가 되면 씹고 삼키는 것, 말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얼음에 대한 갈망을 느끼기도 한다.


◆입술이 튼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누구나 쉽게 입술이 트고 갈라진다. 하지만 겨울이 아닌 봄, 여름에도 입술이 계속 트고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철분 결핍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럴 경우 크림이나 연고를 아무리 발라도 입술은 매끈해지지 않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손톱에 이상이 생긴다

아무런 리유 없이 손톱이 거칠고 움푹하다면 철분 부족이 심각하다는 신호이다. 철 결핍성 빈혈은 ‘숟가락형 손톱’을 만드는데 이는 손톱 중앙이 얇게 파이고 가장자리는 부풀면서 이름 그대로 손톱이 숟가락처럼 우묵해지는 증상이다. 또한 심장 질환이나 갑상샘 저하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량이 부족해지는 철 결핍성 빈혈일 때 나타나는 대표 증상이다.


◆얼굴 등이 창백해진다

철분 부족 현상은 얼굴을 창백하게 만든다. 피가 붉은 리유는 색소 단백질 헤모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이는 피부가 장미빛을 띠는 리유이기도 하다.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 생산이 적어져 얼굴 등이 창백해진다. 특히 입술 안쪽이나 이몸, 아래 눈꺼풀 안쪽이 평소보다 덜 붉다면 철분 결핍 때문일 수 있다.


◆쉽게 숨이 찬다

철분은 산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색소 단백질 헤모글로빈 생산에 중요한 성분이며 헤모글로빈은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깊게 심호흡을 해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든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끝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철분 결핍일 수 있다.

  종합

인쇄 | 창닫기
1600*900화소、IE8.0이상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소유:연변도서관 Yan Bian library Copyright 저작권소유
주소:길림성 연길시 문화거리 399 호
吉ICP备07003547号-1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5号
근무시간:여름 8시 30-17:00, 겨울 8시 30-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