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版
현재위치:페이지-문화-지질유산지 7곳 세계명록에 등재
 
지질유산지 7곳 세계명록에 등재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2-11-23 클릭:

 

일전 절강성 호주시 장흥현에서 개최된 ‘중국의 7개 세계지질유산지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지난달말 국제지질과학련합회는 스페인에서 세계 첫패의 지질유산지명록 100곳을 발표, 중국은 지질유산지 7곳이 명록에 이름을 올리며 등재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였다.

이번 평의활동은 국제지질과학련합회 설립 60돐을 맞으며 조직한 한차례 대형 과학보급성회로 전세계 36명의 평의위원이 56개 나라에서 신청한 181개의 지질유산지에 대해 종합평가를 내린 뒤 투표의 방식으로 국제지질과학련합회에서 인정하는 지질유산지 100곳을 첫패로 선정했다.

이번에 입선한 중국의 7개 세계지질유산지로는 국가급 지질유적보호구인 절강 장흥매산 이첩기, 삼첩기 생물대멸종과 ‘금정자’, 세계지질공원 내몽골 바단길림사막 삐루트고대사산과 호수, 향항 백악기 초기 산성화성암 주상절리, 운남 석림 카스트, 운남 등강한무기 화석산지와 화석고, 장남융포협곡 활탈구조체계, 에베레스트산 오르도비스기암석 등이다.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남경대학 교수인 심수충은 이번에 공개한 세계 첫패의 지질유산지명록은 지구의 기나긴 발전 변화 과정과 자연생태환경 보호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지질유산이 일으키는 독특한 작용, 가치와 중대한 의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 입선된 7개 프로젝트는 아시아주 지질의 변화를 연구하고 대중 지질지식을 보급하며 중국 지질유적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국제지질과학연구 합작을 추진하며 서로 배우고 교류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는 풍부한 지질자원이 있다. 다년간 각급 관련 부문의 유력한 추진하에 우리 나라 지질과학은 쾌속 발전을 이뤄냈다. 국제합작을 힘있게 제창하고 과학자들의 대외교류를 격려하는 동시에 외국 과학자들을 요청해 우리 나라 지질과학 연구에 동참시키면서 우리 나라 지질유산지의 국제지명도를 크게 제고시켰다.

이번에 인증된 7개의 지질유산지는 모두 국가급 지질공원 또는 지질유적지보호구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광명일보

인쇄 | 창닫기
1600*900화소、IE8.0이상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소유:연변도서관 Yan Bian library Copyright 저작권소유
주소:길림성 연길시 문화거리 399 호
吉ICP备07003547号-1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5号
근무시간:여름 8시 30-17:00, 겨울 8시 30-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