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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량 많은 곤충…에너지 소비전략에 활용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3-03-13 클릭:

샤프슈터라고 불리우는 곤충은 하루에 자기 몸무게의 300배가 넘는 량의 소변을 배출한다. 소변 배출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과학자들은 이 곤충이 능률적인 에너지 소비전략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주목해왔다.

미국 조지아공대 화학및생체분자공학과 바말라 교수 연구팀은 샤프슈터가 ‘슈퍼 추진력’ 현상을 활용해 오줌방울을 생성한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자연 통신》 1일자에 공개했다.

‘슈퍼 추진력’의 개념은 이렇다. 얇은 책받침 우에 물방울들이 붙어있다. 이 물방울들을 털기 위해 책받침을 흔든다. 이때 책받침을 흔드는 속도보다 물방울들이 더 빨리 튀여나가는 초강대 추진력 현상이 발생한다. 탄성을 가진 물체인 물방울들이 책받침을 흔들 때 일종의 스프링처럼 변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샤프슈터가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런 ‘슈퍼 추진력’ 현상을 리용해 오줌방울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분출기류 생성과 같이 매미과의 동물에서 볼 수 있는 오줌배출 방법과는 또 다르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샤프슈터가 먹는 먹이중 95%가 물인데 먹는 만큼 배출한다. 하루 배출하는 량이 몸무게의 300배에 달한다. 인간이 몸무게에 대비해 하루에 약 2.5%를 배출하는 것에 비해 대단히 많다.

  연구팀은 샤프슈터가 아주 작은 에너지로 생존하는 데 특화된 동물이라고 하면서 이 곤충에서 얻은 령감은 로보트 구동에 드는 에너지 능률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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