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17:12:33
31일, 2000여만원이 투자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의 5D 유리다리가 완공된 가운데 9월 1일부터 손님맞이 시범운영에 나선다.
해란강에서의 높이 약 200메터, 길이 약 300메터, 넓이 약 2.5메터에 이르는 유리다리는 바닥전체가 투명유리로 설계되여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비암산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보다 더 즐겁게 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리를 약간 흔들리게 설계 된데다5D과학기술과 효과음을 더해 바닥 유리가 깨지는 경험도 체험할 수 있어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길이 3메터 너비 2메터 되는 유리판이 80개로 이루어진 다리는 바닥전체가 강화유리로 구성되여 있고 두께가 3센티메터인데 유리가 3겹으로 이루어져 강도가 강하여 최대 1500명이 다리에 올라갈 수 있다. 거기에 비암산풍경구에 설치된 다리는 중국다리갑급설계원에서최고표준다리건설설계와 시공규범으로 설계하여 최상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시공관계자 하위에 따르면 “유리다리는 비암산풍경구의 특색 관광항목으로 자리잡고 매년 30만좌우의 관광객을 불러모아 주변경제발전에 유리할 것”고 하였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에게 유리다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이나 담력이 작은 사람에게는 담력을 키우는 장소일 수도 있다. 하지만 노약자분들이나 심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취재당일, 다리는 압력테스트(抗压)를 진행하였고 마무리 작업에 모두가 분주한 모습이였다.
글 사진 연변일보 량예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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