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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닮은‘플랜틴’정체가 뭐지?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09-04 클릭:

2018-09-04 08:44:33

구워서 먹고 튀겨서 먹는 바나나가 바로 플랜틴이란 작물 얘기이다.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바나나이다. 하지만 플랜틴은 쓰임새나 풍미가 바나나와 사뭇 다르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어소리티뉴트리션은 최근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플랜틴과 바나나에 대해 소개했다.


◆료리용 바나나?

바나나와 생김새가 비슷한 까닭에 플랜틴에는 다양한 별칭이 따라다닌다. 그 가운데 하나가 ‘료리용 바나나’란 것이다. 으레 바나나는 껍질만 벗겨서 바로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플랜틴은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하나의 식재료로 더 많이 활용한다. 과일보다는 채소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를테면 가지는 의레 날것으로 먹지 않고 다양한 료리에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과 같다.

플랜틴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중남미 등 세계 곳곳의 더운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의 머리속에 플랜틴은 과일이 아닌 채소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플랜틴은 보통 바나나보다 더 크고 껍질도 더 두껍다. 노란색을 띠는 것도 있지만 초록색이나 갈색 껍질의 플랜틴도 있다.

생김새가 바나나와 비슷하다고 맛도 그러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플랜틴은 그 자체로 단맛을 내진 않는다. 전분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날로 먹으면 바나나보단 감자의 맛이 떠오른다. 볶고, 찌고, 튀기고 나면 전분 덕분에 살짝 단맛이 살아난다.

중남미를 려행하면 플랜틴을 얇게 잘라서 기름에 튀긴 ‘토스토네스’나 ‘마두로’ 같은 음식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영양분 프로필은?

바나나와 플랜틴, 비록 맛은 다르더라도 영양 프로필은 얼추 비슷하다.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C와 식이섬유소를 비슷하게 머금고 있다. 굳이 우렬을 따진다면 플랜틴에 보다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 주목할 점은 둘 다 복합탄수화물이 많다. 이런 탄수화물은 몸에서 천천히 소화된다.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혈당 수치도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게 된다. 지방, 단백질 함량은 바나나와 플랜틴 공통적으로 많지 않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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