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版
현재위치:페이지-건강-변기보다 더러운 ‘이것’…스마트폰·지페·행주
 
변기보다 더러운 ‘이것’…스마트폰·지페·행주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09-10 클릭:


류행병 전문가들은 화장실의 변기보다 박테리아가 많은 제품으로 스마트폰과 지페, 공중화장실 손잡이, 행주를 꼽았다. 

위생을 얘기하다 보면 언제나 제일 깨끗한 것이 화장실의 변기라고 말하는 류행병 전문가들. 그들이 말하는 소위 화장실의 변기보다 더 박테리아가 득실대는 물건에는 일상속에서 청결의 대명사로 통하는 물건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다음은 영국 가디언이 소개한 청결 전문가들의 박테리아가 우글대는 사물을 대하는 방법이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에게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다. 잠자는 시간외에 늘 한손에서 떠나지 않는 스마트폰은 언제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박테리아가 서식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셈. 따라서 배터리 방전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다른 이의 전화기를 빌려 쓸 경우 자신의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물건구매시 사용하는 화페는 더더욱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매개체이다. 뉴욕 보건위원회는 1딸라짜리 지페에 박테리아가 13만 5000마리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지페보다는 자신의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의 경우, 볼 일을 보자마자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고 해서 박테리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는 아무리 손을 깨끗이 씻었다고 해도 화장실을 나가려면 바로 많은 이들이 잡았던 손잡이를 잡아야 하기때문이다.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의 바이러스 학자는 손을 닦는 페이퍼 타월로 손잡이를 감싸잡거나 만일을 대비해 손수건을 꼭 지니고 다니라고 조언한다.

주방에서 행주는 가장 위험한 존재이다. 늘 젖어있고 식사하고 난 뒤 식탁우에 남은 음식물찌꺼기를 훔치기도 하기때문이다. 아무리 깨끗이 빨아서 쓴다고 해도 삶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 위생을 위해서는 하루 일을 마감하는 저녁 팔팔 끓는 물에 행주를 삶고 해볕에 바짝 말려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종합


인쇄 | 창닫기
1600*900화소、IE8.0이상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소유:연변도서관 Yan Bian library Copyright 저작권소유
주소:길림성 연길시 문화거리 399 호
吉ICP备07003547号-1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5号
근무시간:여름 8시 30-17:00, 겨울 8시 30-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