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도서관은 1949년 2월에 최초로 건립되였으며1955년1월 6일 길림성인민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도서관으로 명명받았다. 이는 우리주에서 처음으로 되는 종합성 도서관으로서 중국소수민족지구에서도 건립이 비교적 빠른 지구급공공도서관중의 하나이다.

1998년 2004년 2012년 2016년 련속 네번 국가1급도서관의 명의를 이어가고있다.  주위와 주정부의 친절한 관심하에 새로 락성된 도서관은 2012년9월2일 부터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되였다. 새청사 총면적은 1.3만평방메터， 장서설계용량은150만책이다. 관내 현유장서가 56여만책이며 그중에서 조선문도서가 8만2천여책 ，고서가7천책이다.

도서관은 채편부， 류통봉사부， 정보기술부， 영상자원제작부， 사회교육부， 판공실 등 10개부문으로 설치되였다. 현유직원은 66명이다.

연변도서관의 디지털도서관건설은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다. 목전 이미 소장정보자원케리어다양화를 실현하였다. 연변지방특색데이터베이스，  CNKI간행물데이터베이스， 초성전자도서， OPAC책목록조회계통 및 지금 건설중인 중국조선문전문데이터베이스 등 여러가지 디지털문헌자원들이 독자들에 의해 사용되고있다.

도서관에서는 새로운 제3대 도서관자동화소프트웨어Interlib계통을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하였으며 네비게이션계통을 장치하고 자동차환기， 자동독서카드제작기， 전자열독기， 친자무선통신기， 소년아동디지털자원 등을 설치하고 크고 작은 서비스카운터  문화휴식공간과 LED대형화면을 만들어놓았으며 24시간 청소년자동차열실을 운행하고 있다.

도서관은 전년365일 개관하며 독자들에게 열람봉사， 차열봉사， 참고자문봉사， 정제봉사， 검색봉사， 인테넷정보봉사， 약세군체특수봉사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일년내내 <도서관봉사선전주활동>과 <전주많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읽는 활동>을 전개하며 독서강연회， 보고회， 독서지식경색， 면비심리자문， 로년건강강좌 ，과학보급강좌， 소식발포회， 과학기술성과중개회，  지방문헌전시， 고서문헌전시 등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참고자문> ， <한국문화동태정보> ，<동북아정보> 등 2차문헌을 편집하고 있다. 그리고 농촌 사회구역， 학교， 부대에 도서류통소를 세웠다.

연변도서관에서는 연변지역도서관사이의 합작협조， 문헌자원공유， 학술연구 등 방면의 계획과 추진에서 중요한 역활을 발휘하였으며 길림성도서관련맹에 조직가입하였고 연변지구련맹건설을 적극적으로 추동하고 자원공유를 실현하였으며 여러번 중국도서관학회 중국민족도서관학회 성주도서관학회학술연구토론회를 주최하고 맡아하였다.

연변도서관은 이미 국내대부분도서정보부문과 조선， 한국 등 국가，지구와 도서간행물 교환관계를 건립하고 유지하고있으며 상호 인원을 파견하여 고찰학습하고 학술교류를 진행하며 매년 조선문문헌 1만책을 인입하고있다.

 연변도서관은 이미 소장정보자원캐리어다양화， 업무사업자동화， 봉사과정규범화， 정보문의네트워크화를 실현하였다. 전체직원들은 도서관령도의 정확한 령도하에 참신한 풍모로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며 기회를 다잡고 승승장구로 부지런히 일하며 연변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있으며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에서 중요한 역활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