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판공청<동북지역과 동부부분지역 결연지원합작사업방안>정신을 관철하고 부조임무를 실행에 옮기며 서로간 사업발전을 추진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하여 11일 16일 녕파시도서관 서익파관장 일행 30여명이 연변도서관을 참관방문하였다. 연변주는 녕파시 결연지원 도시중의 하나로서 녕파시도서관에서는 연변도서관의 운영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주었다. 상호간의 합작을 진일보로 구체화하기 위하여 연변도서관과 녕파시도서관에서는 결연지원합작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국장 리호남, 부국장 송림 등 령도들이 조인식에 참석하였다. 협의서에 따르면 연변도서관에서는 정기적으로 녕파시도서관에 직원을 파견해 업무기능을 익히고 인원소질을 높이며 두 도서관의 사이트를 련결해 각자의 홈페이지나 도서관정기간행물에서 상대방의 중요한 소식을 보도하고 녕파시도서관에서는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연변도서관에 도서와 설비를 지원해 소장자원을 풍부히 하며 열독시설을 개선해준다. 이날 녕파시도서관에서는 연변도서관에 도서 600여책을 지원하였다. 조인식이 끝난뒤, 녕파시도서관일행은 연변도서관 직원들의 멎진 공연을 보고 도서관을 참관하였다. 연변도서관 령도들, 그리고 유관부문 주임과 녕파시도서관 대표들이 결연지원좌담회를 가지면서 도서관건설상황 및 결연지원상황, 구체적인 부조조치에 대해 교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