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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년간 도서 출판 규모 50만여종에 달해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1-21 클릭:

2018-11-21 08:44:55

중국간행물발행업협회, 중국신화서점협회와 산동출판집단에서 주최하고 백도넷 등에서 주관한 ‘개혁개방 40년 도서발행업 기념’행사가 일전 산동성 제남에서 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개혁개방 40년은 우리 나라 출판발행업이 가장 발전한 40년이고 개혁개방으로 인해 우리 나라는 수많은 서적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출판 대국으로 거듭났다.

중국간행물발행업협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78년 우리 나라에는 출판사가 105개밖에 없었고 해마다 출판되는 책 종류는 1만 4987개이고 도합 총인쇄부수는 37억, 국유도서발행판매영업소는 8600여개가 전부였다. 개혁개방 40년을 지내오면서 우리 나라의 도서출판발행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2017년에 이르러 출판사는 580여개로 늘어났고 출판도서는 근 50만종, 총 인쇄부수는 92.4억에 달했으며 출판물판매총액은 3704억원을 돌파, 오프라인 서점은 22.5만개로 덩치가 커지면서 명실상부한 출판발행 대국으로 됐다.

중국간행물발행업협회 리사장 애립민은 “지난 40년간 중국도서발행개혁발전력사를 돌이켜보면 중국출판업 특히는 중국의 오프라인 서점은 개혁발전과 창신발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내려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개혁개방이 없었다면 출판발행업의 오늘은 있을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18차 당대회 이후 국가는 오프라인 서점의 생존과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렸는데 지난 2013년부터 일련의 오프라인 서점을 발전시키는 정책 문건과 재수정책을 출범했다. 국가정책의 지지와 전민 열독 활동의 추진으로 오프라인 서점은 점점 눈에 띄는 발전을 가져오면서 기능이 구전하고 특색이 두드러진 신형의 서점으로 독자들을 맞이했다.

지난 40년간 중국의 도서발행업 개혁의 력사는 단일한 계획경제로부터 시장경제로 넘어가는 하나의 과정이였다. 또한 단순한 사업형태로부터 사업과 산업의 공동발전의 과정에로 전환하는 력사였고 단일 구조로부터 다매체, 다원화 구조로의 전환 과정이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까지 전국에는 1000여평방메터 이상 규모를 가진 대형 서점이 818개이다. 그중 5000평방메터 이상 규모의 대형 서점은 124개이다. 818개 대형 서점 가운데서 신화서점을 위주로 하는 국유서점은 740개로 90.5%를 차지했다. 가장 큰 서점은 영업 부지면적이 3만 6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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