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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재고 가위질은 한번에’…합리적 소비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1-29 클릭:

2018-11-29 09:36:36

‘열번 재고 가위질은 한번 하라’는 속담이 있다. 옷감 같은 것을 사고팔 때 한번 잘라버리면 되돌릴 수 없으므로 자르기 전에 열번을 재여보라는 뜻이다. 파는 사람은 많이 자르면 손해를 보고 사는 사람은 잘못 재서 덜 자르게 되면 자기가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정확하게 재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유리하게 리익을 볼 수 있도록 선택을 하고 행동한다. 소비자들은 필요한 물건을 살 때 돈은 가장 적게 들이고 만족은 가장 크게 하려고 노력한다. 소비생활을 할 때는 알맞게 이것저것 잘 따져서 가장 좋은 쪽에서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이것을 ‘합리적인 소비’라고 부른다.

우리들의 소비생활은 어떤지 생각해보자. 친구들이 많이 산다고 덩달아 학용품이나 옷과 신발을 사는 사람, 영화배우가 갖고 있는 게 너무 멋져보여 산 머리핀, 남에게 뒤지는 게 싫어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씀씀이를 하는 등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가 너무 많다.

이것은 모두 옷감(가지고 있는 돈)은 제한돼있는데 열번 재여(충분하게 생각) 보지도 않고 가위로 천을 자른 경우다. 가정에서 현명한 소비로 가정살림을 짜임새 있게 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생활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와 국가를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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