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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 19통 친서 47만유로에 경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2-14 클릭: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12-13 13:38:26 ] 클릭: [ ]

프랑스 아델노르드만경매회사는 12일, 카를 맑스가 프랑스 출판업자에게 보낸 19통 친서가 146.9만유로의 총 거래가격으로 이 경매회사에서 경매되였다고 표시했다. 또한 맑스가 서명한 프랑스어판 《자본론》 최초 출판계약서가 이날 12.2만유로의 가격으로 거래되였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19통의 편지는 맑스가 1872년―1874년 사이에 프랑스 출판업자 모리스 라샤르트르에게 쓴 것이며 편지에서는 프랑스어판 《자본론》의 번역, 인쇄와 출판 등 사항을 론의했다. 모든 편지는 맑스가 ‘완벽하게 장악한 프랑스어’로 쓴 것이다.

이날 경매된 계약서는 맑스와 라샤르트르가 1872년 2월 체결한 프랑스어판 《자본론》 최초 출판계약서이다. 맑스는 계약서에서 프랑스어판 《자본론》의 가격을 빈곤민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내로 정할 것을 요구했으며 작자가 역자를 선택할 것을 명확히 밝혔다.

이외 이날에 또 엥겔스가 라샤르트르에게 보낸 서한이 각각 4만유로와 6.7만유로의 가격으로 경매되였다. 이 두 서한에서는 주로 맑스전기 저작의 준비사항을 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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