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10:24:59

중국인들의 ‘체험관광’상품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자 국가관광국은 2020년까지 주요 공업단지 100곳을 '체험관광지'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례하면 술공장에 ‘전통 술제조 체험관’을 개설하거나 도자기공장에 ‘도자기체험관’을 개설하는 것이다.

향후 국가관광국은 흰술, 전통약재, 우유제품, 비누, 비단, 화장품 등 기업이 밀집된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가미할 계획이다.

국가관광국은 2020년까지 공업단지를 방문할 관광객이 2억 4,000명에 달하고 관련 관광수입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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