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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로… 뇌가 쉬지 못했기 때문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2-17 클릭:

2018-12-17 14:20:39

쉬여도 쉰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일이 바쁘든 바쁘지 않든 항상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몸이 아닌 뇌의 문제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몸을 편하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뇌를 쉬게 해야만 만성적인 피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쉴 틈이 없이 일하고 어쩌다 쉬는 동안에도 일 생각을 해야 하는 생활 탓에 우리 뇌는 피로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뇌는 자는 동안에도 꿈을 꾸거나 기억을 저장하는 등 끊임없는 일을 한다. 뇌과학계에서는 멍하니 있을 때에도 활동하는 뇌부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바로 내정상태회로라고 하는 DMN을 말하는데 뇌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DMN이 소모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따라서 ‘진짜 휴식은 DMN까지도 활동을 멈춘 상태이며 밤에 처음 잠들고 90분 정도가 바로 그 상태’라고 분석했다. 즉 잠들고 난 뒤 첫 90분을 잘 자야 피로가 풀린다는 것이다.

한편 뇌 피로 상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면역계, 내분비계, 자률신경계 기능이 약해져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특히 한달이 지나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거나 구내염 등 각종 염증 질환이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뇌 피로를 의심하고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쉽게 피곤하고 휴일에 녹초가 되거나 일의 능률이 예전보다 떨어졌거나 눈 피로, 어깨 결림 등을 자주 겪는 사람도 뇌 피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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