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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간 해독에 좋은 만가닥버섯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2-17 클릭:

2018-12-17 14:26:58

작고 동그란 생김새는 마치 팽이 버섯 같기도 하고 굵기나 갓 색갈은 느타리 버섯과도 닮았다. 바로 만가닥버섯이다. 만가닥버섯은 수많은 가닥이 한다발로 자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만가닥버섯은 45일이면 다 자라는 일반 버섯과 달리 재배기간이 100일이나 돼 ‘백일송이’, ‘백만송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일본의 경우 만가닥버섯 생산량은 2009년 기준 약 11만톤 수준이며 해마다 조금씩 증가 추세이다. 팽이버섯과 잎새버섯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버섯이기도 하다.

만가닥버섯은 식감과 저장성은 물론 기능성이 뛰여나다.

특히 만가닥버섯은 항암 효과에 뛰여난 기능성 물질인 힙시지프레놀A9이 풍부하다. 최근 진행된 한 연구에선 만가닥버섯의 유전자를 분석해 버섯의 좋은 점을 밝혀내기도 했다. 연구 결과 만가닥버섯에 들어 있는 힙시지프레놀류의 테르펜 화합물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항암 활성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지는 단백질의 생합성 유전자도 확인했다. 만가닥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과 종양을 73.8%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만가닥버섯에는 일반버섯과 마찬가지로 베타글루칸 성분도 풍부하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킬러T세포, NK세포 등을 활성화시켜 암의 발육이나 전이를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백혈세포 생산을 자극해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미국영양학회저널에 실린 플로리다대 식품농업과학연구소 연구팀의 연구에선 버섯 속 베타글루칸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확인했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형태로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일본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선 생 버섯 100그람(마른 것은 50그람)을 일주일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줄어든다는 결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만가닥버섯은 간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다. 베타글루칸 역시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버섯보다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특히나 높다.

또한 만가닥버섯은 칼륨 함량이 높다. 100그람당 무려 550밀리그람이 들어있다. 칼륨에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어 짠 음식의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위협적인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종합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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