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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을 읽냐구요? 독서가 즐거워서요."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2-19 클릭:

독서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의 '책사랑' 이야기- "왜 책을 읽냐구요? 독서가 즐거워서요."

 

지난 주말(15일) 연길함께독서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2019년에도 독서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를 담아 뜻깊은 송년회를 열었다. 1년을 총화하는 성과교류회에서 회원들은 저저마다 독서가 즐거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독서량 7, 80권은 기본, 1년에 100권을 넘게 읽은 회원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모두들 책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만 생기면 읽는 게 습관이 되였다고 했다.

이날 차예화 회원이 일년 총 102권 독서권수를 돌파하고 '독서왕'에 등극, 모닝글로리 전웅렬 사장의 협찬으로 독서왕 상금 5000원과 상장을 받아안았다.

 



한편 최초의 '함께독서회'는 2017년 12월 22일 청도에서 시작되였다. 창립 멤버인 리준호씨, 박학룡씨, 허룡길씨, 단호씨 네명이 모여 "어떻게 하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가?", "어떻게 하면 조선족사회의 먹고 마시고 노는 문화를 바꿀 것인가?:" 하는 고민을 거듭하다가, 그러면 "독서회를 만들어 독서모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지원해주자. 독서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자."라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면서 지금의 함께독서회를 성립하게 되였다.



그렇게 이어진 것이 연길함께독서회(2018, 4월 27일)이기도 하다. 현재 연길함께독서회는 [연길경영인] 함께독서회와 [연길책사랑] 함께독서회로 나뉘여 운영되고 있다. [연길경영인] 함께독서회는 경영인과 경영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경영독서와 나눔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독서회로, [연길책사랑] 함께독서회는 인문학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이 성장함으로써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조화로움과 국가의 부강에 보탬이 되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8 한해 동안 [연길경영인] 함께독서회는 독서회를 26회 진행했고 독서회 참가인수가 300여명에 달한다. 독서회에서 나눈 책이 51권이고 스피치한 회수도 80차에 도달했다. [연길책사랑] 함께독서회 역시 13회 독서회를 열었고 책나눔 스피치를 9회 조직했으며 참가인원이 228명이다. 뿐만 아니라 두 독서회 모두 수차례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면서 독서회의 질 향상에 심혈을 쏟고 있다. 길림신문/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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