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료회사의 제안 2018-12-25 08:59:14
미국 유명 음료회사인 비타민워터가 1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10만딸라의 상금을 내걸었다. 14일, 미국 CBS는 코카콜라 자회사이자 유명 음료회사인 비타민워터가 스마트폰을 1년 동안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10만딸라의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비타민워터측은 오는 2019년 1월 8일까지 신청자를 받고 1월 22일 신청자중 일부를 선정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이벤트를 벌린다. 이번 이벤트는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1996년식 휴대폰이 지급되며 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접촉할 수 없다. 일반 데스크톱(台式)컴퓨터와 랩톱 컴퓨터(笔记本电脑)를 비롯해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아마존 에코, 구글 홈 등의 기기는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워터는 1년 후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합격자를 추려낼 예정이다.
비타민워터는 이벤트 기획 의도에 대해 “의미 없이 스마트폰의 스크롤을 내리며 시간을 랑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계기로 이러한 행동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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