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10:20:12
일전 꾸바 관광부 관원은 2018년 꾸바가 접대한 외국관광객은 연인수로 475만명에 달해 2017년보다 1.3% 증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꾸바 관광부 발전총감독 미셸 베르나르는 꾸바를 찾은 관광객중 카나다가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고 소개했다. 프랑스, 독일, 에스빠냐(스페인) 등 전통적인 유럽관광시장이 다소 위축되고 로씨야 관광객이 2017년보다 30% 증가하여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외 메히꼬, 브라질, 중국, 꼴롬비아 관광객 증가도 비교적 뚜렷했다. 그중 중국 관광객은 2017년보다 약 10% 증가했다. 허리케인(飓风), 열대폭풍 등 자연재해 및 미국정부 본국 공민의 꾸바 관광 제한 등 요인의 영향으로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꾸바를 찾은 관광객이 2017년 동기 대비 7% 하락했다. 하지만 11월 꾸바가 관광성수기에 들어서면서 관광시장이 대폭적으로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미국과 꾸바 사이에 륙속 여러갈래 크루즈 로선을 개통한 후 올해 크루즈를 리용해 꾸바를 방문한 관광객이 2017년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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