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09:09:40
▶기능성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멤브레인(얇은 기능성 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기능성 세제를 사용하고 섭씨 25~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기능성 의류 전용세제를 표준사용량 만큼 넣은 후 지퍼, 찍찍이,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표준 세탁코스로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때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기능성 의류의 멤브레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심한 부분 오염은 애벌빨래로 제거하고 그늘에서 건조
목깃이나 소매 등 부분적으로 심한 오염에는 아웃도어용 세제를 물에 희석해 오염부위에 바른 후 가볍게 문질러 오염을 제거해주면 된다. 의류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비거나 짜지 말고 가능하면 짧고 가볍게 문질러주는 것이 좋으며 오염이 되면 세탁법에 따라 세탁 후 약한 탈수코스로 의류의 물기를 제거한 후 옷걸이에 걸어 직사광선이 미치지 않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드라이클리닝은 피해야 한다
의류를 아낀다는 생각에 드라이클리닝(干洗)을 맡기는 경우도 있는데 기름으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은 의류의 기능성 멤브레인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능성 의류의 생명인 발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