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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아동극단 훈춘서 공익 순회공연 활동 진행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1-14 클릭:

2019-01-14 09:02:11

3일간 10차례 순회공연 펼쳐


조국의 동북변강에 위치한 훈춘시에 국내 정상급 아동극단이 찾아와 인심을 격동시켰다.

중국아동예술극장 극단 일행 37명이 아동극 ‘찦차야, 변해라(小吉普, 变变变)’와 ‘특수한 숙제(特殊的作业)’를 가지고 훈춘시에 찾아와 8일부터 3일간 훈춘 시구역의 유치원과 초중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펼쳤다.

10일, 훈춘시교육국 부국장 서대동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아동예술극단은 문화관광부 직속의 유일한 국가급 아동예술표현단체로 설립된 지 62년이 되며 ‘일체는 아이들을 위하여’란 리념을 이어가면서 선후하여 180부가 넘는 작품을 창작해내고 1만차례가 넘는 공연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들의 발자취는 조국의 방방곡곡에 찍혀있으며 20여개 나라에 가 교류경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에 이들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선전, 관철하고 중앙 선전부와 문화부의 ‘생활에 심입하고 인민에 뿌리내리는’ 주제 실천활동 호소에 호응하여 우수한 아동연극작품을 기층에 가지고 내려감으로써 소년아동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기층 문화 건설을 위해 봉사하려는 취지로 훈춘시에 찾아왔다.

‘변강도 거리감 느끼지 않게(让边疆不再遥远)-중국 아동예술 우수아동극 길림 훈춘행’으로 명명된 이번 공익 순회공연 활동은 훈춘시의 직업고중과 제4중학교 보고청에서 선후하여 10차례 공연했으며 시구역의 유치원과 초중생 그리고 부분적 교원과 학부모들도 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차원 높은 아동극인 것 만큼 이채로운 연기와 더불어 소년아동들의 마음에 짙은 공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들의 꿈과 미래에 적극적인 역할이 있을 겁니다.” 서대동 부국장은 변강의 소년아동들이 눈앞에서 이렇듯 고품격의 아동극을 관람하면서 깊은 예술의 향연에 젖어들고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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