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08:37:17

장수(长寿)와 운동에 관한 귀에 솔깃한 이야기가 있다.

지난 세기 1950년대 영국에서 진짜로 류전된 이야기인데 뻐스운전사는 일찍 죽고 차장은 오래 살았다는 것이다. 왜 그럴가? 당시 영국의 뻐스는 거의 2층으로 되였다고 한다. 직업적으로 뻐스운전사는 매일 가만히 앉아서 운전만 하고 차장은 2층을 오르락내리락한 것이다. 그것이 운동이 되여 차장은 운전사보다 오래 살게 되였고 운전사는 단명하게 되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우체국 배달원이 사무직에 있는 사람보다 많이 움직이는 탓으로 더 오래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시 전문가들의 통계에 따르면 사무직에 있는 사람이 걸어다니는 배달원보다 성인병 발병률이 5배나 더 높았다고 한다. 이로부터 알 수 있는바 평소 신체활동이 수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기계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에 와서 세탁기, 자동차, 엘리베이터 등 모든 것들이 자동화로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신체활동도 함께 급속도로 감소되면서 움직일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후유증도 유발시키고 있다.  즉 사람들의 몸은 활동 부족으로 서서히 허약해지고 무기력해져 심각한 사회문제도 야기시키고 있다. 활동 부족을 막을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즉 평소 두 다리로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많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권고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생계를 위해 신체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즉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산을 넘고 내를 건넜다. 그러니 이들에게는 운동부족이란 있을 리 없었다. 그런데도 명이 짧은 원인은 좋은 약이 없고 영양이 부족해서다. 이런 상황에서 몸을 지나치게 혹사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수할 리 없었다. 그런데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에 와서 현대인들의 단명 원인은 바로 운동부족이라는 전문가들의 연구가 있다. 장수하고 싶으면 자주 움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