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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동하면 안되는 음식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2-12 클릭:

2019-02-02 08:44:31

뭐든지 랭동실에 넣어버리는'랭동인간'이라 할지라도 혹은 날씨 때문에 식료품을 오래 보관하려고 무조건 랭동실에 넣는다면 이것만은 피하는것이 낫다.랭동보관하면 형태와 맛,식감을 잃어 가치를 잃는 식재료들이 있다. 랭동하면 안되는 식재료와 이에 맞는 보관방법을 소개한다.

◆오이와 애호박

수분이 많은 오이와 애호박은 랭장보관해도 금방 상하는 대표적인 채소이다. 그렇다고 해서 랭동실에 넣어두면 함유된 수분들이 얼면서 주변 조직들을 파괴해 해동시켰을 때 흐물흐물하게 물러버려 료리에 사용할 수 없다.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맛과 향도 모두 변한다. 오이는 신문지로 둘둘 말아 랭장실 채소칸에 보관하는 게 보관기간을 최대한 늘일 수 있는 방법이다. 애호박이 많이 남았다면 얇게 썰어 말려 사용하는 편이 낫다.

◆양배추·상추 등 잎채소

샐러드 재료로 잘 사용하는 양배추 등 잎채소는 오이나 애호박과 마찬가지로 수분함량이 높다. 게다가 두께가 얇은 잎의 특성상 얼렸다 녹이면 물러 아예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가능한 빨리 먹어버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보관해야 한다면 상추처럼 하나씩 떨어져있는 잎채소는 수분을 탈탈 털어낸 뒤 밀페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랭장보관하는 게 좋다. 양상추, 양배추처럼 한덩어리로 뭉쳐있는 잎채소는 표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로 싸서 랭장보관한다.

◆감자·고구마

뿌리 부분을 먹는 뿌리채소는 랭동하면 맛이 없어진다. 특히 감자, 고구마는 날것 그대로 랭동실에 넣으면 색이 검게 변하고 맛도 써져 먹을 수 없게 된다. 가장 좋은 건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그늘에 놓는 것인데 량이 많아 랭동 보관하고 싶다면 한번 찌거나 데친 후 밀페용기에 담아 랭동실에 넣는다.

◆두부

두부의 탱탱한 식감은 가지고 있는 수분 덕이다. 때문에 두부 역시 랭동하면 수분이 얼어버려 이전의 탱탱한 식감이 사라지고 부슬부슬하게 부서져버려 먹을 수 없게 된다.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밀페용기에 담아 깨끗한 물을 부어 랭장실에 넣는 수밖에 없다.

◆크림치즈

크림치즈는 얼었다 녹으면 유분과 수분이 분리돼 먹을 수 없다. 맑은 물이 생기고 하얀 유분은 퍽퍽해진다. 크림치즈는 랭장실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곤약

다이어트식으로 사용되는 곤약 역시 랭동하면 원래의 탱탱했던 탄력을 잃어 맛이 없어진다.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인데 가지고 있는 맛 없이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먹는 식재료가 식감을 잃으면 먹기엔 곤욕스러울 뿐이다.

◆마요네즈 등 소스

기름 성분이 들어가 있는 소스를 얼리면 치즈와 마찬가지로 어는 과정에서 수분과 유분이 분리돼 먹을 수 없게 된다. 랭동을 통해 한번 성분이 분리된 소스는 아무리 흔들어도 다시 잘 섞이지 않으니 랭동실에 넣지 말자.

◆탄산음료

맥주,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이 들어간 음료를 랭동실에 넣으면 터질 확률이 높다. 탄산 섞인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인데 유리병은 대부분 병에 금이 가며 터지고 캔은 말 그대로 폭발한다. 페트병은 입구 부분이 쪼개지며 음료수가 나온 상태로 언다. 만약 얼리고 싶다면 병을 한번 열어 김을 뺀 후에 얼려야 안전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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