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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치료 가능할가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2-25 클릭:

2019-02-25 08:37:08

류마티스관절염은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오히려 몸을 공격하면서 관절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은 활액을 생성하는 얇은 활막으로 둘러싸여있는데 류마티스관절염은 이상 면역세포가 이 활막을 공격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활막에 염증이 지속되면 손가락, 손목, 팔꿈치와 같은 작은 관절에서부터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며 점차 주위 연골과 뼈로 번지고 대칭적으로 관절의 변형이 발생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에는 우울감, 식욕저하, 전신피로감을 동반하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30분 이상 지속된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은 아이들에게도 발생하는데 이와 같은 소아 류마티스관절염은 안구 각막 출혈과 몸에 빨간 반점을 보이거나 열이 간헐적으로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기 진행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관절염이 지속될 때까지 진단을 제대로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가 가장 적절한 시기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부터 약 6개월 이내이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류마티스 염증으로 뼈와 연골이 녹아내려 결국 관절이 파괴되는 골미란현상이 진행된다.

실제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중 약 84%는 처음으로 관절 통증을 느꼈을 때 파스나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물리치료를 받는 등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여 대부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이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은 다르지만 관절의 통증 때문에 흔히 이 두가지를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다고 해서 꼭 관절변형이 오는 것은 아니다. 치료시기가 관건인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뤄진다면 증상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만성스트레스나 녀성호르몬 변화, 인스턴트 음식, 과로,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과 련관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흡연은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률을 크게 높인다. 일생 동안의 흡연은 비록 1년에 10갑 미만의 담배를 피워도 류마티스관절염의 위험성과 상당히 큰 련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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