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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다》 안방극장서 돌풍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3-22 클릭:

2019-03-21 15:26:35

단골 히트 드라마 제작사가 만든 가족 드라마 《다 좋다》(都挺好)가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일, 신경보에 따르면 드라마 《다 좋다》는 지난 3월 1일 첫 방영 이후 인터넷 조회 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 방영 당일 조회수 180만 뷰를 찍은 이후, 매회 억 단위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간천화 감독, 요신 주연의 드라마 《다 좋다》는 유명 제작사 동양정오양광영화텔레비죤유한회사에서 만든 작품이다. 이 회사는 우리 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사극 드라마 《랑아방》을 비롯해 첩보 드라마 《위장자》, 현대극 《환락송》 등을 탄생시킨 제작사다.

동양정오양광영화텔레비죤유한회사는 지난 작품 《환락송》에 이어 이번에도 인기 소설 작가 아내(阿耐)의 작품을 드라마화했다.

드라마 《다 좋다》는 아들 선호 사상, 부모 봉양 문제 등 우리 나라 사회의 현실적 문제를 다루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평온해 보이던 소씨네 가족이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위기를 맞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 남매 중 맏아들인 소명철은 미국에서 류학하던 중 뜻밖의 비보에 조기 귀국해 장남으로서 책임을 다하려 하지만 능력 부족으로 괴로워한다. 오히려 안해와 사이만 멀어질 뿐이다.

둘째 아들 소명성은 부모에게 의지해 살던 ‘캉가루족’이다. 사업에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실패만 맛보며 좀처럼 철들 줄 모르는 인물이다.

막내딸 소명옥은 잘 나가는 직업녀성이다. 어렸을 적부터 오빠들만 편애하는 부모 때문에 일찌기 가족과 연을 끊고 살아오지만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가족 일에 휘말리게 된다.

이들 세 남매는 홀로 남겨진 아빠를 누가 모실지를 두고 갈등을 겪지만 결국 서로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가족애를 되찾아간다.

이번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대륙의 줄리아 로버츠’ 요신에게 이번 작품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리혼변호사》 이후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요신은 이번 드라마에서 막내딸 소명위 역할을 맡았다.

요진은 “원래는 다른 작품에 들어갈 계획이였다. 계약 직전에 《다 좋다》 대본을 받았는데 역할이 마음에 들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내막을 전했다.

가족 드라마 《다 좋다》는 현재 강소 위성TV와 절강 위성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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