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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 ‘조국의 품속에서’ 진달래음악절 개막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5-07 클릭:

2019-04-29 20:15:14

29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과 연변농촌상업은행에서 주관한 ‘조국의 품속에서-진달래 음악시즌’ 첫 음악회가 연변가무단 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정조려,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현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음악회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 ‘조국에 대한 사랑’, ‘조국에 대한 송가’ 세개 장으로 나뉘였다. 녀성독창 <홍매례찬>, 남성독창 <연안송>, <진달래홍>, 녀성삼중창 <남니만>, 관현악 <인민만세> 등 15수의 경전노래와 관현악연주는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중 연변가무단 인기가수 임향숙이 부른 <희망의 전야에서>는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은 전체 배우들의 대합창 <나와 나의 조국> 노래 소리 속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연변가무단에서는 문화혜민행사로 로동절부터 국경절까지 ‘조국의 품속에서-진달래 음악시즌’ 공연을 마련하게 된다. 이 기간 연변가무단 배우들은 기층에서 공연하는 외에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달래 음악시즌’ 문예공연을 조직해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게 된다.

전 주 여러 계층 로동자들에게 선물하는 교향음악회로서 이번 행사는 우리 주 공화국 창건 70돐 경축 계렬문화활동의 시작을 의미한다. 올해 우리 주는 건국 70돐을 주제로 종합예능야회, 교향음악회, 대중성 문예회보공연, 주제출판, 주제문공모, 주제전시 등 30개에 달하는 문화활동을 하게 된다.

 장향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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