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14:44:27
림금산 시집 출간
림금산의 시집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시집은 그의 7번째 저서이다.
시집은 5부로 나뉘여 도합 79수의 시를 수록, 시인의 근년의 인생에 대한 사색과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은 연변작가협회 계렬총서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작가협회의 해당 정신에 좇아 호북성작가협회에서는 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만원을 후원, 연변작가협회에서는 이 후원금을 기초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4~6명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계렬총서를 출판하고 있다.
림금산은 일찍 1984년에 연변대학을 졸업했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몸 담고 32년간 소년아동을 위한 편집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시집 《불새》, 동시집 《옹달샘》, 《살구꽃, 복사꽃》, 리론저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사》(합저) 등 출간경력이 있다.
정지용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연변작가협회 인터넷문학상 대상, 윤정석아동문학상, 백두아동문학상, 중국청년월간지 수필상, 흑룡강신문 한얼패수필상, 청년생활 실화상외에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기자부 주임이며 연변작가협회 리사, 중국작가협회 회원, 사단법인 연변문화발전촉진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련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