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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자르비노-녕파내수무역 외국운송 항로 재출항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6-19 클릭:

2019-06-18 09:19:13

14일 오후 1시, 훈춘-자르비노-녕파 내수무역 외국운송 항로를 ‘담당’한 ‘빈해1호’ 화물선이 200개 컨테이너의 내수화물을 싣고 로씨야 자르비노항에서 출항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항로는 올해 녕파 내수무역 항로의 두번째 출항으로 화물가치가 1.35억원에 달하며 각기 100개 컨테이너에 적재된 동판과 연마재 모래(磨料砂)를 싣고 6월 18일 녕파 주산항에 도착하게 된다. 선박은 주산항에 도착한 후 6월말 200여개 컨테이너의 분탄(矿粉)을 싣고 돌아올 계획이다.

훈춘-자르비노-녕파 국내무역 외국운송 항로의 개통은 ‘일대일로’ 창의를 시달하는 실제행동으로 길림성의 옥수수, 목재 등 주종 물자를 ‘북방의 특산을 남방으로 운반’하는 데 제약을 받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동남 연해 경공업 제품 등 화물을 동북 및 내몽골 지역으로 운반하는 운수 경로를 확장했다. 이는 길림성과 절강성에서 공동으로 협력해 중로 다국경 운수 합작의 새로운 모식을 개척했음을 표징한다. 이 항로는 중로 량국에서 ‘빈해2호’선 국제 교통회랑을 공동으로 건설하는 주요 수송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대 로씨야 지방합작을 전면 추진하고 길림, 절강 두 성과 로씨야 빈해 변경지역의 경제무역, 교통운수 등 분야의 합작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 항로의 운반거리는 기존의 흑룡강, 길림 두개 성의 화물이 료녕성 대련항, 영구항을 통과하는 로선보다 300~800킬로메터 가깝고 운반시간을 2~3일 단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톤당 운수 원가를 10~20원 절감할 수 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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