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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도 간암과 련관 있을가?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7-01 클릭:

2019-07-01 08:49:24

Q) 급성 A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는데 간암발생 위험 높아질가?

A) A형 간염은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달리 혈액을 통해 전염되기보다는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들어온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을 일으켜 황달을 비롯한 여러 증상을 유발하고 드물기는 하지만 심한 경우, 간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는 간부전을 유발해 간이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A형 간염은 일단 회복되면 만성화가 되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A형 간염은 간암과 관련이 없다. 다만 A형 간염과 달리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은 일부 환자에서 만성화되여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다.


Q) 비만과 당뇨도 간암과 관련 있을가?

A) 비만이나 당뇨에는 흔히 지방간이 동반되는데 지방간이란 간세포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지방간중 알콜 섭취 이외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지방간을 비알콜성 지방간이라 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과 밀접한 련관이 있다. 간에 지방이 침착되면서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에 해당된다. 따라서 비만이나 당뇨와 함께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체중을 적정한 수준으로 감량하여 유지하고 당뇨치료를 통해 당수치를 잘 조절함으로써 지방간의 진행을 막도록 노력해야 한다.


Q) 술은 간에 얼마나 나쁠가?

A) 술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과 간암 등 거의 모든 범주의 간질환을 유발한다. 과음하는 사람의 80~90%에서 알콜성 지방간이 발생하며 `5~30%에서 간경변증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주량에 비례해 알콜 유발 간 손상이 증가한다. 간헐적이 아니고 매일 마실 때, 음식을 먹지 않고 술만 마실 때,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서 마실 때, 알콜성 간질환의 발생 위험도는 증가한다. 또한 마시는 술의 종류보다는 섭취하는 알콜 총량이 알콜성 간질환과 련관성이 더 크다고 알려졌다. 이미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있는 경우, 음주는 간경변증으로의 진행 및 간암 발생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Q)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있는 가족이 주의할 점

A)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은 식사를 같이 하거나 포옹,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정도의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지속적인 성관계 등 밀접한 신체접촉을 갖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점막이나 피부에 난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혈액이 남아있을지 모르는 치솔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등은 함께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


Q) 간암은 전이가 빠른가?

A) 간암은 주위의 림파절로 전이가 많이 가고 심한 경우 뼈, 뇌로도 전이될 수 있다. 간암은 발견시 환자 열명중 두명 정도가 수술이 가능하지만 간암은 수술이 안되더라도 간동맥색전술, 고주파치료 등 여러 치료방법이 있고 환자의 잔여 간 상태에 따라 경과도 좋아질 수 있다.


Q) 간을 이식하면 간암이 완전히 치유되는가?

A) 간이식 수술은 간암 뿐만 아니라 간경변증까지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간암 환자의 간이식 후 5년 생존률은 60~80%에 달하며 특히 수술 전 간암이 비교적 조기인 경우에는 5년 생존률이 80% 이상이며 재발률도 낮다. 하지만 수술 전에 간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였다면 5년 생존률이 약 60% 내외로, 수술 전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간이식 후의 성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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