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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마다 사용법도 리점도 다르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7-08 클릭:

2019-07-08 09:10:42

식물성 오일은 버터와 마가린과 같은 고형의 포화지방을 대체할 수 있는 단일 불포화 지방으로 건강에도 좋다.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비롯한 다양한 오일을 포화지방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지방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러한 식용유들은 종류별로 사용법과 효능이 달라진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을 구성하는 지방산의 주성분은 올레산이다. 올리브 오일은 다양한 료리에 활용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의 인기로 일부 가정에서는 모든 료리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샐러드 드레싱이나 볶음료리에 가장 적합하다. 콩기름이나 포도씨유 등 다른 식용유 종류(230~250℃)에 비해 발연점(190℃)이 낮아 고온에서 료리하는 튀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올리브 오일은 발연점을 넘어가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올 우려가 있다.


◆포도씨 오일

최근 가정에서 사용량이 늘고 있는 기름중 하나는 포도씨 오일이다. 발연점이 섭씨 250도나 돼 활용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포도씨 오일은 포도씨를 압착해 만든 기름으로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 포도씨 오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은 기름의 산화를 막아줘 산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 성분으로 인해 다른 기름보다 산패속도가 느려 장기 보존할 수 있다.


◆아마씨 오일

미국 식품 영양성분 분석 사이트인 셀프 뉴트리션에 따르면 아마씨 오일 1스푼(14.3그람)에는 무려 7196밀리그람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의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다. 영양성분은 풍부하지만 아마씨 오일의 활용범위는 많지 않다. 발연점이 낮아 쉽게 타기 때문이다. 튀김과 같은 높은 온도로 만들어지는 료리에는 적합하지 않고 샐러드 드레싱이나 스무디에 첨가하거나 조리된 료리에 곁들이는 정도가 적당하다.


◆아보카도 오일

지난 몇년 사이 전세계 식품업계에서 ‘슈퍼푸드’로 떠오른 아보카도는 오일로도 인기가 높다. 아보카도 오일 50밀리리터를 만들기 위해선 무려 20개 이상의 아보카도가 들어간다. 아보카도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료리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아보카도 오일은 채소볶음에 특히나 안성맞춤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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