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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었어도 컴퓨터와 친해져야… 치매위험 낮춘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7-15 클릭:

2019-07-12 11:00:55

로년기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치매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가 없는 평균 년령 78세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년기(50~65세)와 말년기(66세 이상)기에 컴퓨터 사용, 사회활동, 공예활동 등 활동에 얼마나 참여했는지 답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5개월 마다 사고력과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고 평균 5년 동안 그들을 관찰했다.

연구결과, 중년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경도인지장애 위험성을 48% 낮추며 로년에 컴퓨터를 사용한 경우도 경도인지장애를 3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두 시기 모두 경도인지장애를 20% 낮추고 공예 활동의 경우 말년에만 경도인지장애를 42% 낮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는 사고력과 기억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로화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데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여 있어 아직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요나스 게다 박사는 "현재 가벼운 인지장애,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약이 없기 때문에 로화를 늦추는 요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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