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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 악화시키는 세가지 행동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7-15 클릭:

2019-07-15 08:52:33

사계절중 가장 덥고 습한 여름에는 계절적특성상 감기에 잘 안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여름에는 쉽게 감김에 걸리지 않지만 한번 감기에 걸리면 그만큼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한다. 쉽게 걸리지 않지만 한번 걸리면 쉽게 나아지지 않는 여름감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이 있다.


◆실내활동보다는 실외활동

대부분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실내에서 활동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오히려 실내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감기 바이러스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여름에는 기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바깥 활동을 적당히 해야 감기가 더 쉽게 떨어진다.


◆끼니는 거르지 말아야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입맛이 없어 빈속에 약을 먹거나 아예 끼니를 거르고 식사를 제때에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우리 몸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줄 필요가 있으므로 적정량의 칼로리를 섭취해야만 감기가 더 쉽게 낫는다. 따라서 건강한 식단을 챙겨야 한다.


◆씻고난 후 물기를 깨끗이 제거

감기에 걸린 경우 열이 나고 몸에 힘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씻지 못하거나 씻은 후에는 머리카락이나 몸의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감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이다. 젖은 옷, 머리 등을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체온이 내려가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거나 그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심하면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 비를 맞고 집으로 돌아온 경우라면 반드시 머리카락과 몸을 깨끗이 씻고 말려야 바이러스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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