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아버지명절당일 연변도서관에서는 초성(超星)집단길림분사와 연변주전민열독협회와 손잡고 <축원초롱을 아빠에게 사랑의 마음 보이기>친자수공DIY활동을 벌였는데 꼬마독자들이 아빠와 같이 사랑과 아름다운 축원을 담은 정교한 수공작품을 만들었다.

15조로 되는 가정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였다. 꼬마들은 학부모와 함께 동영상을 보면서 아빠절과 축원초롱의 유래를 료해하였다. 그리고 사업일군의 지도하에 한개 가정을 단위로 하여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전반 제작과정은 서로 돕고 배우는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반시간이 지나자 하나하나의 이쁜 초롱이 륙속 완성되였다. 꼬마들은 분분히  자기들의 작품을 추켜들었는데 얼굴에는 행복의 웃음이 넘쳐흘렀다. 끝으로 꼬마들이 축복의 말을 썼다.

이번활동은 연변도서관에서 미성년건강성장 및전민열독의 연장봉사의 한개 중요한 조치이다. 친자열독추광활동은 소년아동과 학부모를 주요봉사대상으로 하고 소년아동실천능력을 높이고 소년아동열독흥취를 제고하는데 그목적을 두고있다.(김혜숙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