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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영양식 챙길 때 '이것' 류의하세요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7-29 클릭:

2019-07-27 14:14:12

어느덧 중복에 이르러 무더위가 찾아왔다.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은 무엇이 있을까?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점검을 통해 여름철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영양식 챙길 때 '이것' 류의하세요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려는 보양식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고염도 음식은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삼계탕이나 갈비탕 등 뜨거운 보양식 국물은 맛을 인지하기 어려운 데다, 나이 들면 맛을 느끼는 미각이 둔해져 간을 더 강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과다 섭취한 소금은 적어도 3일 동안 몸 곳곳 기관에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체내 나트륨이 혈액을 따라 온몸의 기관을 돌기 때문에 이미 부어 있는 관절도 더 붓게 한다. 


나이가 들수록 오랫동안 길들여진 입맛 때문에 짜게 먹는 입맛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로년일수록 소금 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고추·후추·향신료로 대체해 저염식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양식을 챙기려다 과한 식사량으로 체중이 늘면, 관절에 실리는 체중 부하가 늘어나 무릎 연골이 빨리 닳고 관절이 손상을 입기 쉬워지기 때문에 영양식을 챙길 때 과식을 피하고 식단과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더위 피하려다 관절통? 찬바람에 통증 악화 주의 


여름철 랭방기는 장시간 리용하게 되면 몸의 근육을 수축시키고 뭉치게 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과도한 랭방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경직되면 뻐근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피부가 찬바람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해야 한다. 


온도 조절을 하기 어려운 사무실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담요나 가디건을 가지고 다니며 찬 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도록 하자.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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