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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소화불량 담낭질환 의심해야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9-10 클릭:

2019-08-26 08:50:55

담낭은 우상 복부 간 하방에 위치한 장기이며 크기는 약 8~10센치메터 정도 되고 80cc 정도의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액을 보관 및 농축하는 장소이다.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담즙액이 분비되면서 십이지장으로 들어가서 지방 음식의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담낭질환에는 아래의 네가지가 있다.

담낭용종: 흔히 담낭 안 혹이라고 불리는 양성 종양을 가리킨다. 일정 크기 이상으로 증가되였을 때 암으로 발전가능하다.

담석증: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끼는 담석증은 담낭 안에 담석이 형성되여서 그로 인해 소화장애를 일으키거나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끼게 한다. 오른쪽 웃배의 통증 또는 명치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담낭염: 담석증이 악화되는 경우 그것은 만성담낭염 및 급성담낭염으로 전환될 수 있다. 만성담낭염은 일반적으로 3~4시간 미만의 일상적으로 견딜 만한 통증을 느끼게 하거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반복적인 짧은 통증을 느끼게 한다. 또한 만성담낭염이 갑작스럽게 악화되면서 급성담낭염이 오기도 하는데 심한 통증과 발열, 백혈구 증가 등 증상이 동반된다.

담낭암: 담낭용종이나 담석에 의한 만성담낭염이 오래 지속되였을 경우 흔히 발생하는 암중의 하나이다. 조기발견의 경우 효과적인 치료를 볼 수도 있다.

담석이 생기는 리유와 증상은?

담석은 담낭내 정체되여 생기는 ‘돌’이 대부분이다. 음식물을 너무 많이 먹거나 반대로 금식을 지나치게 한 경우 담낭내 담즙의 정체가 생기며 그로 인해 담석의 전구체가 형성되며 결국 ‘돌’이 형성된다. 유전성 질환이나 출혈성 질환에 의해 응고인자들이 담낭내에 형성되며 담석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담석증의 증상은 초기에는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체한 듯한 느낌이 들며 명치나 오른쪽 웃배가 무거운 느낌, 적은 량의 음식을 섭취했음에도 배가 빵빵한 느낌이 자주 든다. 이어 명치나 오른쪽 웃배에 돌을 얹은 듯 무겁고 그 증상이 좀더 악화되면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아픈 증상이 동반된다. 간혹 평소 그 어떤 불편감을 느끼지 않은 상태로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급성담낭염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이 경우, 환자 본인은 느끼지 못했지만 담낭내에서 담석에 의한 많은 염증이 진행되였을 경우가 대다수이다.


담낭이 없어도 살 수 있을가?

담낭은 담즙을 저장 및 농축하고 있다가 지방음식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만약 담낭이 없어지면 우리 몸의 역할들은 조금씩 새로 형성된다. 이를테면 담도가 일정 부분 늘어나고 담즙의 분비를 조절하던 담낭의 역할은 소장으로 전환되게 된다. 이처럼 몸이 서서히 적응을 한다면 담낭을 제거해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다만 담낭 제거 후 최소 3개월내에는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를 하거나 만성적인 복통을 느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담낭질환의 예방법

일단 담석이 형성되면 그것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대부분 효과적이지 않다. 때문에 가급적 담석 자체의 형성을 예방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이외로 간단하다. 과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를 피하며 반복적인 금식을 피하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담낭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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