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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직결되는 대사증후군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9-09-10 클릭:

2019-09-08 1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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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질환들을 여러개 앓고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특히 현대인들에게서 이 같은 대사증후군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떤 질환이 발생해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대사증후군의 여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사증후군의 중요원인은 인슐린저항성이다. 이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저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여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로 하여 혈당 상승, 혈압 상승, 비만, 지방간 유발 등 다양한 형태의 질환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리유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다고 한다.

특히 공복혈당이 110mg/dl 이상이고 비만이 동반되는 경우 당뇨병의 발생위험도가 올라가게 된다. 비만하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허리둘레가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에 속하는 경우라면 당뇨병의 위험도가 1.8~2배 이상 올라간다.

또한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정도가 20%인데 반해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그 정도가 26%이다. 이는 음주가 영양가는 많지 않지만 많은 칼로리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또 안주가 칼로리섭취를 높여 비만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대사증후군은 망막혈관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련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복부비만이 동반된 대사증후군에서 바로 망막손상이 온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당뇨병, 고혈압이 있을 때 망막에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고 당뇨병이 진단되기 7년~10년 사이에 이미 망막에서 서서히 변화가 온다는 연구가 있다.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치료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체중을 5~10% 줄이면 혈당 및 혈압 감소, 고지혈증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비만인 사람의 경우를 말한다.

수면시간과 수면장애도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끼친다. 만약 수면 시간이 줄어들거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 그로 인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수면은 대사증후군과 련관성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수면이 박탈되여 있는 상태로 오래동안 있었던 사람들은 섭식장애가 유발되고 그로 인해 비만해지는 경우들이 많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생활습관의 개선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가 갖고 있는 문화적인 요소도 변화돼야 한다. 가능한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유해한 환경에 로출되지 않도록 사회와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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