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성립70주년을 경축하고 우리주70년래 거둔 풍성한 문화성과를 전시하고 민족지구문화의 귀보를 발굴하고 문화령역의 변천을 감수하기 위하여 10월22일 주위선전부 연변작가협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도서관에서 주관한 <중국공산당성립70주년경축 중국조선족및연변적작가독서전>이 연변도서관에서 성대히 가동되였다. 주위선전부상무부부장형계파 연변작가협회주석정봉숙 주인대상무위원회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부주임왕국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부국장우명량 연변도서관관장김혁 등 지도자들이 가동의식에 출석하였다. 이번도서전은 새중국의 소수민족문화번영발전의 유력한 견증이며 중국조선족작가및 연변각민족작가들이 새중국70년생일에 올리는 선물이다.
관장김혁이 개막식을 사회하고 우명랭이 축사를 하였는데 그는 축사에서 이번 독서전전시에 충분한 긍정을 하고 전주문화전선의 사업일군과 연변적작가들이 더욱더 포만한 정신상태와 더욱더 풍부한 창작경험으로 명작들을 출시하고 인민군중들의 충분한 문화생활수요를 만족시키는데 더욱더 큰 공헌을 하여야한다고 호소하였다. 연변시인협회부회장이며 연변의 저명한 시인김학송 연변작가혐회부주석이며 <천지소소설>주필황령향이 작가대표로 정채로운 발언을 하였다.
형계파 정봉숙 왕국춘 우명량 김혁등 지도자들이 전시회개막을 선포하였다.
이번 전시는 도서작품 도합2010(책)을 전시하였는데 그중 조선문도서1827책 중문도서가183책으로 문화 력사 언어 교육 예술 철학 농업 의학 생활 종합등 열몇가지 부류로 나뉜다. 이번 도서전은 10월22일부터 27일까지 연변도서관 1층에서 전시되는데11월에는 각현시공공도서관에서 순회전시를 하게된다.(김혜숙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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