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版
현재위치:페이지-건강-눈 대상포진,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눈 대상포진,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0-01-03 클릭:

2019-12-30 08:51:02

대상포진은 로년층이나 면역이 약해진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렸을 때 인체에 침투해 수두를 일으킨 뒤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의 신경 세포에 남는다. 그러다가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대상포진을 유발한다.

대상포진은 몸의 어떤 부위에도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코끝에 발생하면 눈의 합병증을 동반하여 포도막염이나 각막염, 록내장을 초래하거나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눈 대상포진의 징후 및 증상

얼굴에 발생한 대상포진은 이마 부위의 감각이 이상해지는 전구기를 지나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심한 통증, 이마의 발진, 띠 모양의 물집 등 증상을 일으킨다. 만일 눈의 합병증이 동반되였다면 심한 눈의 통증과 눈꺼풀의 부기, 충혈 등이 동반되며 눈의 흰자가 빨개진다. 아울러 각막이 붓고 흐려보이는 증상, 시야가 번쩍거리는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눈 대상포진의 진단

일반적으로 이마와 눈꺼풀에 급성으로 띠 모양의 물집 및 발진이 있고 이전에 대상포진을 앓은 경험이 있으면 얼굴 부위의 대상포진으로 진단한다. 눈 대상포진은 안과 전문의가 눈에 생긴 병변을 관찰하여 진단한다. 때로는 피부의 물집에서 액체를 뽑거나 눈에서 검체를 얻어서 특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더불어 아직 눈에 증상이 없더라도 눈꺼풀이나 코끝에 발진과 물집이 있다면 눈에 침범할 가능성을 생각하여 반드시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눈 대상포진의 치료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며 대상포진이 눈을 침범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안연고와 항생제, 스테로이드, 조절마비제, 안압하강제 안약 등을 필요에 따라 처방한다. 참고로 대상포진의 발생 초기부터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면 눈 합병증 발생이 줄어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눈 대상포진의 예방

건강한 로인은 60세 이상,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50세 이상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세~69 세는 약 70% 이상, 70세 이상은 약 60%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후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회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더불어 대상포진은 몸의 면역상태가 약해지거나 피곤하며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과음한 경우에 잘 발병한다. 그러니 평소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관리하고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종합


인쇄 | 창닫기
1600*900화소、IE8.0이상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소유:연변도서관 Yan Bian library Copyright 저작권소유
주소:길림성 연길시 문화거리 399 호
吉ICP备07003547号-1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5号
근무시간:여름 8시 30-17:00, 겨울 8시 30-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