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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정세에 1선 주요 도시 주택 거래 폭발적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0-06-16 클릭:

2020-06-09 09:53:06

코로나19가 가장 암울한 시기를 지나 진정세에 들어서면서 북경, 상해, 항주, 남경 등 도시들의 부동산시장도 잇달아 들썩거리고 있다.

특히 1선 주요 도시들의 주택 거래는 폭발적이였다. 지난 5월 련휴기간 북경의 신규 분양아파트 거래량은 5배나 급증했고 중고주택 거래도 올 들어 정점을 찍었다.

상해는 신규 아빠트 거래량이 최근 3년 동안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 특히 고급 아빠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11일 텐센뉴스가 전했다.

한 연구기관이 29개 도시의 샘플을 통해 관찰한 5.1련휴기간 신규 분양주택 거래 상황에 따르면, 업무 재개가 시작된 3월은 부동산 거래가 부진했고 4월에도 개발업체들의 적극적인 판촉 활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그러나 5.1련휴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특히 1선, 2선 도시들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북경, 항주, 남경 등 3개 도시는 지난해에 비해 거래량이 각각 505%, 227%, 139% 급증했다.

중고주택의 경우, 18개 주요 도시의 중고주택 거래가 지난해에 비해 60%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모습이였다.

하지만 중고주택 시장이 회복되기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거래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대량으로 쌓여있기 때문이다. 항주의 경우 매물로 나온 중고주택이 11만채, 청도 11만 5000여채에 달했으며 소주의 경우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7만 7000여채가 늘어난 9만 9000여채에 달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의 대부분 시간을 허무하게 흘려보낸 개발업체들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도 남은 50여일 동안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서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구매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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